이제 본격적으로 Endnote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은 Endnote 라이브러리 파일 생성과 관리 방법입니다.
1. 라이브러리 파일 생성
Endnote 라이브러리 파일을 생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메뉴바에서 [Files]-[New]를 순서대로 클릭하면 라이브러리 생성 경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파일 명을 작성하고 [save]을 누르게 되면 Endnote Library 파일과 [라이브러리이름].Data 폴더가 함께 생성됩니다. 이 폴더에는 라이브러리에 추가한 논문파일과 색인들이 부호화되어 저장될 것입니다. 웬만하면 저 폴더에 접근할 일은 없습니다.
2. Import를 사용하여 논문 추가하기
이 라이브러리에 논문을 추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개별 PDF 파일을 지정할 수 있고 폴더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고전 영어 논문과 국문 논문은 거의 인식을 못 합니다. 방법은 메뉴바에서 [Files]-[import] 순으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직접 생성하는 방법이 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File import는 추가가 안 되는 경향이 있어서, Folder import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X7버전때도 그랬는데 X8도 안 되네요). Folder import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날 것입니다. [Include files in subfolders]를 체크하면 지정된 폴더의 하위 폴더의 PDF도 한꺼번에 인식하여 import할 수도 있고, [Create a Group Set for this import] 설정을 체크하면 각 폴더의 논문을 그룹으로 구분하여 import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구성된 폴더를 import 해보겠습니다. [Include files in subfolders]와 [Create a Group Set for this Import] 설정을 모두 체크하고 Import를 진행했습니다. 논문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432MB의 PDF를 Import하는데는 약 20분 정도 정도 소요됐습니다.
총 405개의 논문을 import하면서 78개를 제외한 327개의 논문의 색인이 설정되어 나왔습니다. 이렇게 색인 설정이 안 된 논문은 일일이 내용을 입력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처음 Endnote를 쓰면서 가장 "귀찮은" 작업이 되겠습니다.
3. 그룹 생성, 논문 이동하기
색인이 안 된 논문들만 따로 그룹을 만들어서 관리해본다고 가정해봅시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1) 라이브러리에 그룹 만들기, 2) 논문 이동하기입니다. 라이브러리에 그룹을 만들고 논문을 이동하는 것은 어려운 과정이 아닙니다.
그룹을 만글기 위해서는 그룹셋을 한번 선택하고 우클릭, [Create Group]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새로 생성된 그룹의 이름을 작성해주세요.
다음으로 라이브러리 최상단에 위치해있는 [All Reference]를 한번 클릭해서 색인이 제대로 설정이 안 된 논문들만 선택한 후(Shift키 사용), 방금 만든 색인안된논문 그룹에 드래그 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색인안된논문] 그룹에 추가된 논문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이 논문들만 따로 내용들을 수정해주고 나서 원래 들어가야 할 그룹으로 옮겨주면 되겠죠? 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 것(Google Scholar 사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ndnote 사용법(1) - 프로그램 알아보기. (prev)
새 라이브러리 생성: [Files]-[New] |
파일 명을 작성하고 [save]을 누르게 되면 Endnote Library 파일과 [라이브러리이름].Data 폴더가 함께 생성됩니다. 이 폴더에는 라이브러리에 추가한 논문파일과 색인들이 부호화되어 저장될 것입니다. 웬만하면 저 폴더에 접근할 일은 없습니다.
Endnote 새 라이브러리 생성 결과. |
2. Import를 사용하여 논문 추가하기
이 라이브러리에 논문을 추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개별 PDF 파일을 지정할 수 있고 폴더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고전 영어 논문과 국문 논문은 거의 인식을 못 합니다. 방법은 메뉴바에서 [Files]-[import] 순으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직접 생성하는 방법이 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import 방법: [Files]-[Import] |
그런데 File import는 추가가 안 되는 경향이 있어서, Folder import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X7버전때도 그랬는데 X8도 안 되네요). Folder import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날 것입니다. [Include files in subfolders]를 체크하면 지정된 폴더의 하위 폴더의 PDF도 한꺼번에 인식하여 import할 수도 있고, [Create a Group Set for this import] 설정을 체크하면 각 폴더의 논문을 그룹으로 구분하여 import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구성된 폴더를 import 해보겠습니다. [Include files in subfolders]와 [Create a Group Set for this Import] 설정을 모두 체크하고 Import를 진행했습니다. 논문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432MB의 PDF를 Import하는데는 약 20분 정도 정도 소요됐습니다.
Folder Import를 시도할 폴더의 속성. 432MB의 PDF를 인용하는데는 20분정도 소요된다. |
총 405개의 논문을 import하면서 78개를 제외한 327개의 논문의 색인이 설정되어 나왔습니다. 이렇게 색인 설정이 안 된 논문은 일일이 내용을 입력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처음 Endnote를 쓰면서 가장 "귀찮은" 작업이 되겠습니다.
Import 결과. 모든 논문들이 "완벽하게" import 되지는 않는다. |
3. 그룹 생성, 논문 이동하기
색인이 안 된 논문들만 따로 그룹을 만들어서 관리해본다고 가정해봅시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1) 라이브러리에 그룹 만들기, 2) 논문 이동하기입니다. 라이브러리에 그룹을 만들고 논문을 이동하는 것은 어려운 과정이 아닙니다.
그룹을 만글기 위해서는 그룹셋을 한번 선택하고 우클릭, [Create Group]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새로 생성된 그룹의 이름을 작성해주세요.
그룹 추가하기: [Create Group] |
이름 추가 |
다음으로 라이브러리 최상단에 위치해있는 [All Reference]를 한번 클릭해서 색인이 제대로 설정이 안 된 논문들만 선택한 후(Shift키 사용), 방금 만든 색인안된논문 그룹에 드래그 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색인안된논문] 그룹에 추가된 논문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이 논문들만 따로 내용들을 수정해주고 나서 원래 들어가야 할 그룹으로 옮겨주면 되겠죠? 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 것(Google Scholar 사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4. 마치며
Endnote의 가장 기초적인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별 논문 프로젝트마다 라이브러리를 따로따로 생성해서 관리하면 편합니다. Import 기능과 관련해서 몇몇 종류 논문들(예, 한글논문, 고전논문)의 색인률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최근 논문들은 거의 다 인식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있으면 댓글로 문의주세요 :-)
Endnote 사용법(1) - 프로그램 알아보기. (prev)
Endnote 사용법(2) - 파일 생성하기, 라이브러리, 그룹 관리. (now)
Endnote 사용법(3) - 참고문헌 추가하기. (next)
Endnote 사용법(4) - MS Word에서 논문 추가하기, 스타일 변경.
Endnote 사용법(5) - Output style 수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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